

수술결심동기
안녕하세요. 울산성모안과 검안팀의 박선경 검안사입니다.~^^
제가 수술한지도 벌써 3개월이나 지났는데요~ 저는 병원에서 일을 하기 이전에는 수술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부정적 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 때문 이였어요. 그래서 주로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하였고 밤에 자기 전에만 렌즈를 빼고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을 해왔는데요. 장시간동안 렌즈를 착용하고 생활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소프트렌즈의 착용으로 인한 눈의 건조함이 가장 불편 하였고요. 그 외에 렌즈를 뺀후에 해야하는 세척 소독과정, 또 안경을 착용 하여야 한다는 점이 가장 불편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생각들과 병원에서 일을 하는 과정에서 나보다 훨씬 눈이 나쁘신 분들도 수술 후에 시력에 대한 만족도와 결과 치들을 보면서 서서히 라식수술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 검사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하기 2주전부터 렌즈착용은 하지 않았고요. 검사전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휴식도 푹~ 취했답니다.~^^ 검사당일 날 내 눈은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기대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을 향했어요! 시력검사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진행을 해 나갔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에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눈의 나쁜정도와 각막의 두께라고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이 두 가지 같은 경우에는 세 번에 걸쳐 꼼꼼한 검사가 진행되어 보다 더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시력검사는 조절을 마비하기 전, 마비시킨 후 두 번 검사를 하였습니다. 세 번째 검사는 수술 당일 날 마지막으로 검사를 하게 되고요. 각막두께의 경우 각막 전후면 모양을 측정하는 기계에서 한번, 초음파를 통해 한번, 각막내피 세포모양을 측정하는 기계에서 한번 이렇게 총 세 번의 검사를 거쳐 꼼꼼한 검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 외 정확한 각막의 모양을 관찰하기위해 세 번의 각막지형도 검사를 통해 각막 전후면의 모양을 알 수 있었고, 밝은 곳에서의 동공크기와 어두운 곳에서의 동공크기를 2번에 거쳐 측정 하였어요. 이렇게 여러 번의 검사를 거쳐 알게된 내 눈의 현재 상태는 오른쪽 근시 -5.75D 난시 -1.50D 왼쪽은 근시 -5.25D 난시 -1.25D 로 평소 시력이 많이 안 좋았으며, 각막두께는 오른쪽 581 왼쪽 579 정도를 가지고 있었고 절삭량은 오른쪽이 104.75 왼쪽이 94.64 정도 되어 수술 후 오른쪽 376 왼쪽 384 정도의 잔여각막량을 가지게 되고 각막직경은 오른쪽 12.3 왼쪽 12.4 정도 되어 ‘다빈치블루라식’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고 동공크기의 경우 평균치인 5~7 보다는 큰 7.5~7.8 정도를 가지게 되어 눈부심이 많은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현재는 생각보다는 큰 눈부심은 없는 것 같아요.^^
수술 D-day 그리고 지금
드디어 수술 당일 날이 되어서 마지막 시력검사를 마치고 여러 번의 마취와 소독 후 두근거리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대에 올랐어요. 수술당일이 되니 엄청 떨렸어요. 그렇게 수술대에 올라 약 15분 뒤 수술이 종료 되었어요. 수술 직후 약간의 통증과 눈부심은 있었지만 3~4시간이 지나 서서히 안정되면서 통증과 눈부심도 사라지고 보이는 선명도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한 것처럼 아주 선명하게 너무 잘보여 대만족을 하였어요.^^
정말 그 감동적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수술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끔 내가 눈이 얼마나 나빴으며 수술했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아주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답니다.^^